인천시 부평구가 사랑의 쌀모으기 운동을 벌여 모금한 쌀 4만여㎏을 관내 불우이웃시설 등에 전달했다.

 구는 11월15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사랑의 쌀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은 쌀 4만여㎏을 지난 22일 협성원 등 불우가정에 23일에는 사할린동포와 삼산사회복지관에 1만여㎏과 라면 50상자를 전달하고 나머지 쌀은 실직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yjkimfbi@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