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대학교 학군단 창립 기념 식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 평택대 중앙광장에서 학군단 창립 14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 평택대 중앙광장에서 학군단 창립 14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에서 정장선 시장 등 참석자들이 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대학교(김문기 총장직무대행)는 6일 평택대 중앙광장에서 학군단 창립 14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2007년 평택대에 학군단을 유치하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장직무대행은 “평택시가 평택대에 항상 관심을 갖고 크고 작은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2007년 우리 대학 학군단 창설에도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늦게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제상 피어선기념학원 이사장은 “오늘 기념 식수한 소나무가 앞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리 듯 평택대도 안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평택지역의 발전에서 평택대의 위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평택시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평택대가 훨훨 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 김 총장직무대행, 강 이사장과 함께 김수우 총동문회장, 이동현 평택대 기획평가처장, 정혜정 교무연구처장, 박현규 행정지원처장, 김대근 학군단장 등이 함께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