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안시설인 ‘오산시립쉼터공원’의 입장인원을 제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지 않고, 8, 9일 이틀 동안 실내에 50명 이하의 인원을 받고 추모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 휴게실과 제례실은 운영하지 않아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어버이날에 방문객이 안전하게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쉼터공원(031-378-9681)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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