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온 서포터즈 포스터./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홍보할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무빙 온(MOVING ON·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성남)’으로 정했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는 위례 비즈밸리~판교1·2·3테크노밸리~백현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분당 벤처밸리~정자 바이오·헬스 단지~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잇는 첨단기술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람, 혁신, 문화, 네트워크 등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뤄나가려는 도시 첨단산업화의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무빙온 프렌즈’로 위촉돼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또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활동도 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무빙온’에 대해 소개하는 글 또는 영상을 올린 뒤 성남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jsh@withculture.com)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에 열정 넘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