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폐기물처분부담금 교부율 차등화 추진 

환경부가 각 지자체에 폐기물이 늘면 처분비를 덜 준다는 부담금 교부율에 차등화를 추진합니다. 이에 재정부담이 늘어나고 역효과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경기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GTX 기대감,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GTX 호재와 재건축 완화 소식으로 시흥, 안산 등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세 가격 상승률은 높은 전세매물의 영향으로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경기 땅투기 수사대상 급증...15명 → 276명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경기지역 대상자가 더 늘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자는 LH 전현직 직원 15명에서 정치인과 공무원을 포함해 276명으로 확대됐습니다.
▲ 인천시, 무허가 주택 이주 추진

인천시가 무허가 주택 주민을 위한 이주 대책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에 용현시장 북측과 석남동 서부여성회관역 인근 지역이 선정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영구임대주택 '1만호 프로젝트'를 통해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시, 논현동 복합문화시설 주민과 협의할 것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요구하는 논현동 주민들의 시민 청원에 인천시가 공식 답변을 내놨습니다. 앞서 주민들은 LH가 분양 당시 학교 용지로 계획했다가 용도를 바꾼 부지에 문화시설 조성을 요구했습니다. 인천시는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남동구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공항공사 에콰도르 공항 위탁 운영

한국공항공사의 15번째 공항이 에콰도르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에콰도르 만타공항을 앞으로 30년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외 공항 운영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김보연 인턴기자 boye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