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일상 속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성기룡 군포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는 “조직 내 3개 본부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재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 대표이사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을 거쳐 군포문화재단에서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해 3개 본부장을 역임한 청소년 및 문화예술 행정통이다.
재단 경영 전반 및 다양한 사업 분야의 총 책임자로서、임기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3년이다.
성 대표는 취임식을 대신해 팀장급 이상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3년의 임기 동안 추진할 경영계획을 설명하고、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0일부터는 팀 단위로 순차적으로 전 직원과 만나 경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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