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3일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5G 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5G 포럼이 스마트도시로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부서의 역량 강화′ 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성시와 5G포럼은 기관의 교육훈련, 세미나, 전문인력 양성 등 인적자원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정보 및 산업동향정보에 대한 교류와 공동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또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협동으로 연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연구 활동 교류와 스마트 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발굴, 산업생태계 및 홍보에 대한 사항 포함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화성시가 스마트 도시로 확고히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G포럼은 스마트시티에 근간이 되는 5G 상용화 및 융합서비스를 촉진하는 민‧관합동 단체로 전체 38개 사로 구성되어있다. 주요참가 사는 KT, SKT, LGU+, LG전자, 에릭슨LG, 이노와이어리스, KMW 등이 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