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2층 프라자홀에서 제9대 경기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제9대 경기중소기업회장으로는 추연옥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추대됐다.

추 이사장은 지난 제8대 경기중소기업회장 연임과 경기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회장직을 연이어 수행하게 됐다.

제9대 경기중소기업회장은 2023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단합과 화합 등 사회적 책임과 봉사와 희생의 자세로 경기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국회의원, 백운만 경기중기청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본부장, 신우용 KOTRA 경기지원단장 등이 참가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취임사에서 통해 “지난해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에 따른 협동조합 3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파트너쉽 구축, 협동조합 지원 조례 기초지자체 제정 확대,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추진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