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경찰서 전경./인천일보 DB

양주경찰서는 5월 한 달간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웹툰·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웹툰·포스터 2개 부문으로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 해당한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성, 가정, 학교폭력, 아동(노인)학대 등을 선정해 공모하면 된다.

신청은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내달 31일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서는 웹툰·포스터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11일 발표되며, 개별통지한다. 최우수, 우수 등으로 선정되면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경찰서 로비 전시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및 지하철 역사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