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매립지 4자 회동 임박… “일정 조율 중”
환경부가 인천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시도지사와 환경부 장관의 회동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으로 인천시의 매립지 종료 정책 등이 주요 의제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 인천 공동주택 공시가 1억7761만 원, 전년비 13.6%↑
인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3.6% 오른 1억776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경기는 물론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승폭으로 1억 원 초과 3억 원 미만이 전체 공동주택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 학교용지 부족 갈등 루원시티 대안 찾기
인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의 교육시설 인프라 부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꾸려집니다. 주민 3천여 명이 제기한 초등학교 부지 확보 청원에 대해 시는 LH와 교육청, 주민 등이 협의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도라산역 미군 우편화차, 독일로 돌아간다
독일 정부가 2015년 우리나라에 기증해 파주 도라산역에 설치한 ‘미군 우편화차’를 다시 돌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영구 기증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무상임대 방식이었고 독일측은 지난해 9월부터 반환을 요구해 오는 6월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봉담읍 주민, 화성시 홀대에 “수원으로 보내달라”
화성시 봉담읍 주민들로부터 ‘수원시로의 행정구역 조정 요구’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설 인프라 부족과 군공항의 국제공항 전환 이전 등 각종 정책에서 홀대받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 강남 안 가는 GTX-D, 김포시 안이한 대처 ‘도마 위’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부의 이번 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GTX-D 노선이 대폭 축소된 것은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김포시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정하영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