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4월28일(수) 사단법인 해피맘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서금분)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 등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해피맘은 다문화 여성은 물론 재한동포, 미혼모, 조손가족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찾아 도움을 주어 ‘우리 동네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는 구호 아래 폭력 없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단체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단법인 해피맘인천광역시지부와 함께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 및 후원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해피맘인천광역시지부 서금분 지부장은 “해피맘 회원들과 행복 에너지를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하면 더 따뜻하고 밝은 동네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 해피맘인천광역시지부에서 인천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함박종합사회복지관 김대호 관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천에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해피맘을 통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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