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파주음풍’이라 적힌 간판을 살펴보고 있다. 복원과정을 거쳐 이번 전시에 최초 공개된 간판은 일제강점기 인천 최대 규모의 중국 요릿집인 중화루에 걸려있던 것으로 글씨와 학, 풀 등이 그려져 있다. 전시는 오는 7월4일까지 계속된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