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 소속 김경훈 소방교가 22일 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아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소방교는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설치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훈 소방교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의 ‘수적석천(水滴石穿)이라는 말을 되새긴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