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1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BI)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단은 이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제품 디자인, 홍보 마케팅 개발, 제품 개발비 지원 ▲학내 창업기업의 활성화 및 입주기업과 공동 협업 사업 추진 ▲창업교육센터와 연계한 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온라인 창업플랫폼 등록, 집중 멘토링, 크라우드 펀딩, 수출, 투자유치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규철 안산대 총장은 “이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대학 학생 등의 교내 창업기업과 입주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선진 산학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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