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에 이산가족 만남 추진 촉구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원 외교위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한국계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과 캐런 배스(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미국과 북한이 인도적 최우선 과제로 한국전쟁으로 헤어진 가족의 상봉을 추진함과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 결의안은 2019년 5월 발의해 작년 3월 하원을 통과했으나 의회 회기 만료로 상원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곽승신 기자 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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