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청 전경./인천일보 DB

포천시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맛엔 멋 음식점 신규 접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맛엔 멋 음식점은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을 발굴해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 도입했다.

현재 49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신규 접수는 내달 7일까지다.

신규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 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등 총 26개 평가항목을 통해 85점 이상 획득하면 맛엔 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올해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활성화하고자 위생관리 부분의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시는 오는 5월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현장 심사를 한 후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맛엔 멋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