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1년 U리그에서 개막 3연승을 내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인천대학교는 16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사이버대학교와의 대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인천대는 이날 후반 30분 하이준의 결승골과 4분 후 터진 백성진의 쐐기골에 힘입어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3승(승점 9)를 기록한 인천대는 수원대(3승)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2021 U리그 3권역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2021 U리그 2라운드로, 지난 2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당시 운동장 사정때문에 이날로 미뤄졌다.
한편, 인천대는 30일 오후 3시 인천대운동장에서 선두 다툼 중인 수원대학교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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