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우려 교차하는 GTX-D ‘Y자’ 노선
인천시가 이른바 Y자 노선으로 제안한 GTX-D 노선을 놓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Y자 노선이 지역 여론 달래기용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와 국가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 월미도 주민들 “관제센터 이전 없으면 해양박물관 반대”
인천국립해양박물관 사업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월미도 주민들은 해양박물관 건립으로 발생하는 전파 음영구역에 대한 해결책으로 추가 관제센터 건립안이 논의되자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해양박물관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 19억 원 땅 사서 50억 원 보상받은 전직 시의원
민간 도시개발 사업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정황이 드러난 전직 인천시의원이 최대 35억 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수사 대상자가 건설교통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취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기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정 ‘고심’
경기도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는 고양과 파주·김포시 일대 생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유네스코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각종 규제에 시달리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 경찰, LH 첫 영장… 직원 간 내부 연결고리 확인
경찰이 LH 직원 투기 의혹에 대한 핵심 인물을 중심으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A 직원은 개발 관련 부서에서 일하며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광명 신도시 예정지 22필지를 36명과 함께 사들였습니다.

▲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 정상화 지원
경기도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합니다. 도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인증 획득, 상표·특허 출원, 디자인 개발 등을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