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왕리 음주운전' 동승자 윤창호법 무죄
법원이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의 목숨을 앗아간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의 차량 소유자이자 동승자의 ‘윤창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단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방문제한… 지역 아동센터 운영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강사와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끊긴 지역아동센터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센터 종사자들은 1년이 넘도록 시설 운영부터 아이들 돌봄과 학습지도까지 감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인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20명대… 4차 대유행 가능성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4차 유행’의 기로에 섰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전국 500명대, 인천에서도 20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 경기도 남북교류 노력, 정부 마음 움직였다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려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노력이 정부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도와 의회가 지난해 건의한 각종 법령 개정 요구에 정부가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 경기도 공기관 3차 이전… 70% 이·퇴직 고려
경기도 산사 공공기관의 3차 이전 발표로 해당기관 노동자 절반 이상이 심각하게 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공공기관노조가 7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6%가 불안감을 느끼고 69.9%는 이직이나 퇴직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 경기도 23개 공공기관 250명 채용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3개 경기도 공공기관에 직원 250명을 채용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8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9명 등으로 오는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다음 달 15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