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접종 시작
인천시가 지난 1일부터 연수구 선학체육관과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 등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인천에는 9300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이 1차로 배정됐습니다.

▲ 인천 종교계, 미얀마 쿠데타 반대 목소리
인천 종교단체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인과 뜻을 같이합니다. 기독교 단체는 오는 부활절 예배를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예배로 진행하고, 인천불교총연합회도 미얀마인들을 위로하는 합동 기도회 개최를 검토 중입니다.

▲ 인천시민 3명 중 1명은 “스트레스 시달려”
코로나19로 일상이 위축된 지난해 인천시민 3명 중 1명꼴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 인지율 32.8%, 우울감 경험률 7.9%로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 경기도, 기획부동산 선전포고 “설 자리 없다”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신고 사례 45건을 경찰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기획부동산은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싼값에 사들여 허위정보로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행위로 지난해 12월부터 받은 제보를 통해 45건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 경기도·수원시 세월호기 걸고 “추모합니다”
지난 1일 경기도 공공기관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세월호기를 걸고 추모에 들어갔습니다. 도청과 수원시 등에 게양된 세월호기는 노란 리본 그림과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 처분 못 해 묵혀둔 비트코인 45배 ‘껑충’
수원지검이 범죄수익으로 몰수한 비트코인을 최근 122억여 원에 매각했습니다. 매각한 비트코인은 191개로, 경찰이 압수한 2017년 4월 당시 가치는 2억7000만 원이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