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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533명의 13.5%에 해당하며,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43명 중21%다.

신규 확진자 72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39명, 경기 32명, 인천 1명이다.

한편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총 3만3588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