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온·오프라인 연계 일자리 박람회(사진)에서 46명이 취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5∼25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제조, 물류 등 28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청 별관 홍보홀에 마련된 면접장에서는 이력서 작성, 이미지 컨설팅,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체험 등의 부대 행사도 열렸다. 시는 올해 모두 7차례 일자리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모두 2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