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엔터테인먼트, 신고은 인스타그램 제공

배우 윤종화(41)와 신고은(34)이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고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분이 이제 소중한 사람이 돼, 평생을 약속해줬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윤종화와 신고은은 2019년 MBC 저녁 일일극 '나쁜사랑'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1년 교제 후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결혼식 날짜는 5월 19일이다.

윤종화는 윤현진 SBS 아나운서의 동생으로, 2005년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신고은은 2011년 가수로 데뷔했고 '궁'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등 활동을 이어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