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Wine Class

카페 메뉴먹거리의 놀라운 역사를 아는 순간 눈앞에 놓인 먹거리들이 더욱 새롭게 보일 것이다.

새끼동아줄을 이어놓은 듯한 프레첼은 AD610년 이탈리아 수도승들은 기도문을 잘 외우는 아이들에게 팔을 경건하게 모은 듯한 모양의 빵을 구워 상으로 주기 시작했던 것이 시작이다.

"작은 상"이란 라틴어로 "프레졸라Pretzola"에서 파생된 "프레티올라스"라 불렸었고 그 이후 프레첼로 불렸다. 

프레첼 

BC1500년 멕시코 인디언들에 의해 카카오가 재배 이후스페인침략으로부터 식재료는 대륙이동을 한다. 

1686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오스만투르크제국을 타도한 기념으로 "크로아상(반달모양)"이 만들어진다.

반달모양의 크로아상은 버터와 밀가루 반죽을 얇게 여러번 겹겹이 구운 형태로 터키국기의 반달을 형상화

승리를 축하라도 하듯 비엔나 커피와 크로아상은 식탁에 자리를 한다. 

1700년도 도박에 너무 몰두한 센 위치 백작은 게임을 멈추지 않고 끼니를 떼우려고 의도치 않게 두개의 빵에 야채와 고기 치즈를 듬뿍 넣어 먹었다고  메뉴이름이 센위치가 되었어 재미있는 스토리로 전해진다. 

1773년 12월16일 보스턴항에서 영국으로 부터 지나친 관세에 항의 하는 방법으로 동인도 회사이 선박을 습격하여 342개의 차상자를 바다에 던진 사건이 "보스턴 차사건"으로 1775년 무력충돌후 1776년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고 커피는 콜라가 자리잡기전까지 미국인들의 애국음료가 되었다. 

1923년 시저 카르디니CaesarCardini 가 멕시코 티후아나에 있는 자신의 식당에서 식탁의 음식을 세팅하며 약간의 창작을 하여 샐러드를 만들고 본인의 이름을 붙여 '시저샐러드'라 불렀다.

쉽게만 불려졌던 메뉴 하나 하나에 스토리는 인류역사 드라마에서 우연히 이여져 현재 불려지고 있다. 

/송복희 시민기자 cocompan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