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5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다음 달 중 정규 7집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15일에는 윤종신이 작곡한 수록곡 '뻔한 남자'를 선공개한다.
앞서 이승기가 가장 최근에 냈던 정규 앨범은 2015년 발표한 6집 '그리고…'였다.
배우 활동을 이어오던 이승기의 새 앨범 소식에 소속사는 "이승기가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고민을 거듭하다 가수 복귀를 결심했다"며 "팬들의 바람을 거스르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좀 더 완성도 높은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7집에는 윤종신 외에도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흔히 접한 이승기의 느낌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