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오늘부터 새롭게 개편한 지면을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는 고민의 반영입니다.

자치면과 사회면을 4면(종전 5면)과 6, 7면(종전 18, 19면)으로 앞당겨 세웠습니다. 지역에 천착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오피니언란을 18, 19면(종전 10, 11면)으로 옮기고 일부 천연색으로 꾸몄습니다. 정제되고 절제된 의견을 다양하게 싣겠다는 뜻의 투영입니다.

문화면을 흑백에서 컬러로 바꿨습니다. 색깔이 있는 얘기들을 산뜻하게 전하고픈 마음의 투사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울림 있는 목소리가 새 지면에 가득하기를 기대하며,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