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화사의 소속사 RBW는 "화사가 29일 미니 1집 '마리아'(Maria)를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마마무 공식 SNS에도 화사의 신보 인트로곡인 '노바디 엘스'(Nobody else)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는 화려한 모습으로 무대를 즐기던 화사가 홀로 들판을 걸어가다 바다와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RBW는 "다른 누구도 나를 대신 사랑해 줄 수는 없으니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한편 화사는 지난해 발매한 싱글 '멍청이'(twit)가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3월에는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의 곡 '피지컬'(Physical)에도 피처링에 참여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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