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김영진 당선자는 "우리 모두의 승리다. 더 큰 팔달을 원하는 팔달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특히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준 미래통합당 김용남 후보, 정의당 박예휘 후보, 우리공화당 진재범 후보, 민중당 임미숙 후보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 당선자는 "일하는 국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있는 국회,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 등 팔달구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일의 결과로 보답하겠다. 지난 4년의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 동안 더 변화된 팔달을 팔달구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더 큰 팔달의 변화 반드시 이뤄내겠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팔달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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