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95%가 인재…운항자 안전의식 교육 먼저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를 계기로 앞으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효율적 예방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세월호 사고 이후 해상 안전을 위한 법과 제도 정비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한다. 선박 사고를 차단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전문 인력 투입이 시급한 과제인 것은 분명하지만, 무엇보다 선박 운항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최신 장비로 사고 예방낚싯배 사고 지점인 영흥수도는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관제구역이 아니다. 항계선 밖에 있으며 중대형 선박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