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오카리나 연주 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효누리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들에게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김종필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하고자 두 달 동안 강습까지 받았다"며 "앞으로 노인요양시설과 지역 행사장을 찾아 오카리나 연주로 재능 기부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