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소각장 폐쇄와 이전을 요구하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을 찾아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박 시장은 갈등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만들겠단 약속을 내놨습니다.
▲개성·해주까지 뻗어나가는 '서해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 영종~신도 연결도로 사업이 정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이어 투자심사 관문까지 넘으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인천 중구 연안동 주민들이 항동 일대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여부를 두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구체적인 수출단지 조성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기도가 2020년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 319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올해보다 2조6천억 원 늘어난 규모로, 복지와 환경 분야 예산의 큰 증가폭이 눈에 띕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하려고 꼼수를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지사측이 대법원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을 하자 일각에서 '시간 끌기'라는 비판이 나온데 따른 해명입니다.
▲경기도가 버스요금 인상으로 교통비가 추가된 청소년·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되돌려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만 13세에서 23세까지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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