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31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 인 송도 호텔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공동교육'을 벌였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교육은 R&D 기획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제품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인천 글로벌 강소기업 20개사의 사업 및 연구·개발(R&D) 기획 담당자 30여명은 'R&D 사업구조 및 국가 R&D 기획'을 다룬 강의와 R&D 과제 제안서 작성 실습 등을 수강했다.


 중기부는 해마다 국내 기업 가운데 200여개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선정, 4년 동안 '해외 수출 바우처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인천지역 기업은 41개사에 이른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