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회장 김의식)는 지난 2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19인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노태손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새마을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추진 사업인 3·1운동 100주년 화합, 통일 비빔밥 나누기 등을 자평하고 내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주요 사업으로 자원순환 실천 전문가 양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범시민 운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의식 회장은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사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환경운동을 새마을 지도자들이 먼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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