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진단·금연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27일 자월도에서 진행한 '2019년 생활실천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정민 옹진군수와 박남춘 인천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주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월 분교에서 출발해 해안 도로를 지나는 5.4㎞ 코스를 걸었다.

또 부대행사로 준비된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건강 문제 진단과 금연클리닉 등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건강한 생활을 즐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