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인천 연수구 가천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9가천박물관 과거시험 (등용문(登龍門), 용들이 날으샤)'에 참석한 학생들이 과문(답안지)을 작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실록' 133권 오례(五禮) 가례의식(嘉禮儀式) 중 문과전시의(文科殿試儀)에 실린 전통 과거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행사로 지역 초등학생 120명이 참가해 유생복을 입고 글솜씨를 겨뤘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