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명성사랑의 봉사단이 장암동 한꿈학교에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꿈학교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교육·생활을 지원하는 비정규 학교다. 봉사단은 이 학교의 재정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올 4월부터 밑반찬을 지원했다.
강난규 단장과 봉사단원은 이번엔 김치와 닭강정, 라면과 두유 등을 기탁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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