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에서 'DMZ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지난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에서 'DMZ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에서 열린 'DMZ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DMZ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는 DMZ에 대해 세계인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사업 등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분야별 현안과 개선방안들에 대한 토론과 함께 전문성을 살린 업무 운영에 관한 내용 등이 비중있게 다뤄졌다.
 
토론회에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이 '경기도 DMZ 관리 및 사업효율화를 위한 조직대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 순서에서는 김우석 경기도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강식·민경선·조성환 경기도의원과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종 사장은 "DMZ의 사업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콘텐츠 창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