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민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경기도의 2019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999년 센터 개소 이후 처음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민대 산학협력단이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8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 기술, 행정 업무를 돕는 창업 보육 전문 기관이다.

2018년엔 151명의 고용 인원을 창출하고, 404억원의 매출 성과를 이뤘다.

현재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 조성과 청년 창업 보육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최근 진행한 2019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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