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5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디와이와 함께하는 제1회 미추홀 엔젤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엔젤투자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지역 중견 기업인 DY(대표 김지현)와 함께 마련했다. DY는 스타트업의 제조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센터와 협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DY 기 투자 기업 3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2개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아울러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투자 기업 발굴 및 공동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의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자 정기적으로 미추홀 엔젤포럼을 개최하겠다"면서 "투자한 기업에게는 조합의 주요 출자자인 인천 중견기업 DY,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CBA 벤처스 및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마케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