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마을공동체 3050 하모니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3050 하모니는 자수를 하는 30~50세 주부 모임이다. 이들은 공동 주방·거실·서재를 이용해 서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여가 활동을 한다.
주지혜 대표는 "회원과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뿌듯하다"며 "다른 공동체 회원과 주민들까지도 이용하는 공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