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자율환경협의회는 1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 환경기술인 30여명은 시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안내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대기오염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 등을 홍보했다.

동구자율환경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