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된 소하 휴먼시아 6단지에서 제 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주민 대표 및 치매가족, 민·관 기관의 관계자로 구성돼 기획부터 운영·평가까지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치매안심마을 치매전수조사 및 우리 동네 청춘스쿨 추진성과를 나누고, 오는 24일 예정된 치매 안심마을 건강축제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예방수칙 안내 표지판 설치 및 꽃길 조성, 바닥 벽화 그리기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안심 공동체를 위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져 살아 갈 수 있는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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