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방재정분석 및 예산안 심사기법 교육을 받았다.
의회는 지난 15일 입법고문인 제윤의정 최민수 소장을 초청,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했다.
의원들은 군 재정의 정확한 분석 방법과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또 사업추진 단계별·유형별 심사 기법 등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부분에 핵심을 맞춰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방법을 익혔다.
송기욱 의장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정을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의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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