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호 좌회전 구간' 교통사고 되레 증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인천시내 곳곳에서 운영 중인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가 되레 교통사고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가 도입된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도입 전과 비교해 35%까지 증가했습니다.

▲인천도시공사, '내항 재개발' 참여 고심
인천도시공사가 지난달 말까지였던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 참여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이 사업이 자칫 어긋나면 인천시와 공사가 한꺼번에 큰 위험에 빠지는 만큼 선뜻 공사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2공항철도 건설 촉구 여론 불 붙나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주민단체들은 원도심 균형발전 등을 이유로 범시민운동을 예고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 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급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의정부시 '경전철 투자금' 돌려줘야 할 판
의정부시가 의정부경전철 투자금 반환소송에서 패소하면서 파산한 경전철 전 민간사업자에 1000억 원 이상 돌려줘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여기에 이자까지 더하면 의정부시 한 해 예산의 10분의 1이 넘는 금액입니다.

▲'수원역 도시재생사업' 시의회 제동
수원역 인근에서 추진될 예정이었던 수원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수원시의회가 특혜 문제 등을 거론하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만장일치로 이뤄진 부결 사유는 사업 위치가 부적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 누적 매출 43억 원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누적 매출액이 43억 원을 넘어서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유통 및 판로 환경에 맞춰 경영 전략을 다변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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