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개통으로 서울 생활권에 속한 송도, 수도권 투자자들 송도로 올인
대방건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10월 중 분양 시작
THE M CITY 조감도
THE M CITY 조감도

시중유동자산이 GTX 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은 송도국제도시로 몰리며 인근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마석)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지난 8월 통과되며 송도가 서울 생활권에 속하게 됐고 제2경인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요충지로 발돋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송도로 집중돼 뜨거운 청약열기로 이어졌다.

이 같은 열풍에 대해 송도 내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 내에 일자리가 풍부하고,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철저한 계획도시로써 공원과 문화시설 등의 장점을 갖춘 곳은 수도권 내 송도가 유일하다.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로 짧아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유지되는 한 이 같은 열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분양예정인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가 송도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워터프런트 호수 조망을 집에서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48층, 7개동 규모에 아파트 578세대, 아파텔 628실 , 근린생활시설 91호실이 동시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신설되는 '랜드마크시티역'(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으로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가 개통될 예정이다. 송도 트램 1단계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곳인 만큼, 호수조망을 위해 광폭거실의 혁신평면을 적용했고,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됐다"며 "아파텔의 경우 전세대 테라스 및 드레스룸, 펜트리(84㎡A형)를 제공해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91실의 근린생활 시설은 1~3층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단지로 고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의 견본주택은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들어섰고 10월 중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