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사퇴를 선언한 조국 법무부장관이 14일 오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빠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 9일 임명 이후 35일 만에 사퇴한 조 장관은 가족들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에 "이제 모든것을 내려놓고, 가족들 곁에 있으면서 위로하고 챙기고자 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관련기사 4면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