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인천일보=조혁신 기자] 조수빈과 조우종은 KBS 입사 동기임을 밝혔는데, 조우종은 “입사 당시에 조수빈 씨가 아나운서계의 한채영이라 불리며 굉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며 동기애를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용만이 “입사 당시 조우종 씨는 어땠냐” 질문했다.

“무슨 소리를 하냐”며 조우종이 당황해하자, 조수빈은 “저희 할머니가 조우종 아나운서가 너무 괜찮은 남자라고 얘기하셨다. 하지만 동성동본이라 이어질 수 없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