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직 9급 시험에 합격한 유호은씨./사진제공=경복대학교
서울시 사회복지직 9급 시험에 합격한 유호은씨./사진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서울시 공개 경쟁 사회복지직 9급 임용시험에 유호은(사진)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경복대 복지행정과를 졸업한 유씨는 16.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2019년도 제2회 사회복지직 9급 시험은 218명 모집에 3653명이 지원했다.

유호은씨는 "평소에 꿈꿔왔던 도전에 합격해 기쁘다"라며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그동안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