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조혁신 기자] 영화 '재혼의 기술'의 배우 임원희, 이철민, 김강현, 차치응이 입담을 뽐냈다.
임원희는 "재혼에 대한 생각이 있긴 있었는데, 이번에 영화를 찍으면서 재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올라왔다. 나도 진짜 재혼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MC들은 "연인까지 아니더라도 주변에 누군가가 있긴 있냐"라고 질문하자 임원희는 "나는 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학창시절 때도 여자 후배들이 가끔 원희에 대해 물었다. 그만큼 매력 있는 친구였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 혹시 이 여자애들이 원희를 핑계로 나한테 뭔가 마음이 있었나"고 해 웃음을 줬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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