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일본 시바타시가 시민 다도 체험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도시는 우호 교류 3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일본 다보사범이 준비한 전통 차를 시민들에게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안병용 시장은 "한일 관계가 경직된 상황이나 민간 교류 만큼은 순수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며 "민간의 문화 교류가 얼어 붙은 두 나라 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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